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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숲을 가꾸어 주어야 하는 이유
숲을 가꾸어 주어야 하는 이유
관리자2010-01-25
  • 숲은 왜 가꾸어 주어야 하는가 

    •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숲으로부터 나오는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건축재, 종이, 화장지등 인간생활에 꼭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목재와 같은 직접적인 경제재는 물론 물, 산소등 인간생명에 필수적인 간접적인 환경공익재등 그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여기에서 우리는 생각하여 볼것이 숲을 가꾸는 것과 가꾸지 않는것 중 어느것이 좋은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논쟁 이전에 우리가 주지하여야 할 사실은 인류는 100년전만 해도 인간이 숲에서 얻는 여러가지 혜택이 충분하게 공급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논쟁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 그러나 현재는 공급보다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우리의 숲을 계속 이용만 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인간이 살수 없는 땅이 될것이라는 예측에 대하여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하였고 이로 인하여 산림생태계의 보존과 이용이라는 논쟁이 시작되었고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아직도 계속 논쟁을 하고 있지만 결론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결론을 내지 못할까요 ” 또한 “결론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 “결론도출은 가능한 것일까요 ” 여기에서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보존과 이용 어느것도 우리 인간은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논쟁은 의미없이 되어 버렸습니다.
    •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보존과 이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연구와 토의가 시작 되었지만 숲으로부터의 직접적 혜택(목재, 종이, 화장지등)을 인간이 포기할 수 없다면 그 결론은 “숲은 가꾸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숲의 경제적 가치증진(소득증대)

      • – 숲을 가꾸어 주지 않을 경우 나무의 수관경쟁이 치열해져 직경생장은 거의 하지 못하고 수고생장만을 하므로 병충해, 풍해 등의 피해에 노출되어 있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 – 숲을 가꾸어 줄 경우 숲의 경제적 가치 3배증진
      • ※ 우리나라는 종다양성의 보고인 열대림에서 베어진 나무를 세계에서 일본다음으로 많이수입하고 있음(외재수입량: 매년 30억불)
    • 숲의 환경적 가치증진

      • – 숲이 잡관목으로 우거지면 식물의 광합성작용에 필수적인 햇볕이 차단되어 하층식생이 생육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숲이 오래될수록 하층식생은 자연도태되어 종다양성이 없어짐( 나이가 많은 숲일수록 하층식생을 볼 수 없는 이유)
      • ※ 따라서 숲가꾸기는 하층식생의 생육조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
      • – 숲이 우거져서 햇빛이 차단되면 토양미생물의 활동이 저하되어 지표면에 쌓인 낙엽이 썩지 않고 뿌리발달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숲의 산사태방지 및 수원함양기능이 저하됨
      • – 숲이 하층식생등으로 지나치게 밀생되어 있을 경우보다 숲이 적정밀도를 유지할 때 야생동물의 서식밀도가 높아짐
      • ※ 조류의 경우는 키가작은 관목숲에 자라는 종류(박새, 솔새등)가 있고 키가 큰 교목숲에 자라는 종류(꾀꼬리, 뻐꾸기등)가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는 평가는 할수 없음
      • – 하층식생이 제거 되었다 하더라도 맹아력이 있기 때문에 다시 발생하며 맹아 발생후에는 솎아베기 효과로 햇볕이 투시가 자유로와 왕성한 광합성 작용등 생육조건이 개선되고 생태계의 종의 다양성을 기대할수 있음
      • – 도시근교에서는 썩고 죽은나무, 수간이 불량한 나무를 제거하므로서 경관조성, 산불예방등 건강한 숲을 만들 수 있음
  • 숲은 가꾸어 주어야할 시기가 있습니다.

    • 숲을 가꾸는 것은 사람의 성장과정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가꾸어 주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가꾸어 주지 않으면 숲이 쓸모없이 되어 버립니다.
    • 그동안 우리나라는 가꾸어 주어야 할 산림이 200만ha에 이르고 있으나 예산부족과 인력부족으로 매년 20만ha 밖에 가꾸지 못하여 이를 바라만 보는 안타까운 상황 이었습니다. 지난 5월 정부의 실업대책에 의하여 착수된 숲가꾸기공공근로사업은 숲을 가꿀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인공림 숲가꾸기

    • 풀베기(유치원)

      • 나무를 심은 후에는 조림목은 잔뿌리가 적어서 성장속도가 그주변의 식물에 비하여 늦어 피압되기 때문에 조림후 3∼5년동안 매년 풀베기작업을 하여 조림목 성장을 도와 주어야 합니다.
    • 2차bullet 어린나무 가꾸기(초등학교)

      • 풀베기 후(조림후 5∼10년)에 조림목중 죽은나무, 병충해목, 조림목 생육에 장애가 되는 나무 및 가지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 간벌(중고등학교, 조림후 15∼20년)

      • 조림목간의 수관(나무가지가 뻗는 폭) 및 뿌리의 경쟁이 심하여져 생장이 뒤떨어 지거나 나약해져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하여 주어야 합니다.
      • ※2차간벌(대학교) : 부가가치가 더 높은 나무를 생산하기 위하여 수관 경쟁이 다시발생할 경우 2차 솎아베기 실시
  • 천연림 숲가꾸기

    • 천연림보육(청년기까지 교육을 받지 못한 무교육자에 대한 교육 Program)
    • 경제림으로 육성가능한 천연임분에서 장기적으로 육성할 목표나무(미래목)을 선정하여 미래목 가지치기와 미래목생육에 장애가 되는 나무를 제거 (미래목 및 제거목선정기술 필요)하는 작업입니다.
    • 덩굴제거 (성장에 장애가 되는 유해환경 제거)
    • 나무의 생육에 장애가 되는 덩굴류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발췌
      산림청 Green지식
      사이트
      http://www.forest.go.kr/foahome/user.tdf?a=common.HtmlApp&c=1001&page=/html/kor/study/tree/tree_030_020.html&mc=WWW_STUDY_TREE_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