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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숲가꾸기의 일원인 솎아베기와 가지치기에 관하여
숲가꾸기의 일원인 솎아베기와 가지치기에 관하여
관리자2010-02-01
  • 솎아베기는 무엇일까요 

  • 솎아베기는 왜 필요할까요 

    • 솎아베기는 나무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하는 작업이며 경제적으로 값이 비싼 나무는 수간(나무줄기)이 굵고 곧습니다.
    • 나무줄기가 굵고 곧은 나무를 만들기 위하여는 나무의 성장과정에 따라서 가꾸어 주어야 합니다.
    • 줄기가 곧은 나무를 만들기 위하여는 처음 나무를 심을 때 1ha(3,000평)에 3,000본정도를 심어 나무간의 밀도를 좁게하여 나무가지가 옆으로 자라기 보다는 위로 곧게 자라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
    • 3,000본의 나무는 15년후에는 나무(가지, 잎, 뿌리)간에 서로 맞닿아 빛과 토양양분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여 직경생장은 거의 하지 못하고 키만 크게 됩니다.
    • 이때 솎아베기를 하여 주어야만 나무의 직경생장을 촉진하여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거나 자연적으로 기울어져 숲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 솎아베기는 어떻게 할까요

    • 나무간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줄 경우 미래목(나무줄기가 굵고 곧아 앞으로 경제적으로 가치가 큰나무로 키울 나무)을 선정하고 미래목의 생육에 장애가 되는 나무를 제거합니다.
    • ※ 제거대상목 : 폭목, 방해목, 쌍줄기목, 회초리목, 병충해목
    • 미래목 생육에 장애가 되지 않는 나무는 남겨두어 미래목이 잘못될 경우를 대비합니다.
    • 하층식생은 임지보호를 위하여 남겨두며 희귀 자생수종은 보호합니다.
  • 솎아베기를 하여준 나무

    • 나무심은지 15년에 솎아베기를 하여주어 10년동안 나무의 반지름이 7cm가 자랐습니다.
    • 나이테가 연평균 직경생장량인데 1년에 7mm정도로서 솎아베기를 하지 않은 나무의 2.5mm에 약 3배에 해당합니다.
  • 솎아베기를 하여 주지 못한 나무

    • 솎아베기를 하여 주지 못하여 10년(16년생∼25년생)동안 나무의 반지름이 2.5cm가 자랐습니다.
    • 우리가 그림에서 볼수 있는 것은 15년까지는 나이테의 폭(연간생장량)이 솎아베기를 하여 준 나무와 별차이가 없으나 그 이후 나이테의 폭이 현저하게 좁아진 것은 나무생장의 경쟁이 치열하여 직경생장에 장애를 받은 증거입니다.
    • 솎아베기를 하여준 것과 그렇지 않은 것
      • (잣나무 25년생)
        • – 나무의 생장 5배 증가
        • – 수원함양, 탄소 흡수능력 2배 증가
        • – 하층식생 발생량 8배 증가

가지치기는 무엇일까요  

  • 가지치기는 왜 필요할까요 

    • “솎아베기는 무엇일까요”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나무의 경제적 가치가 높은 것은 일반적으로 굵고 곧은 것이어야 하고 옹이(나무가지자국)가 없어야 합니다.
    • 옹이는 원목을 부가가치가 높은 판재로 가공하면 구멍이 되므로 판재로 만들 수 없어 나무의 값을 반값이하로 떨어 뜨리므로 가지의 굵기가 굵어지기 전에 잘라 주어야 합니다.
    • 가지가 작을 때 가지치기를하여 주면은 잘라진 가지부분이 나무의 조직과 유합되어 구멍이 생기지 않으나 가지치기의 시기를 놓쳐 가지가 굵어지면 구멍이 생깁니다.
  • 가지치기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 가지치기의 올바른 사례와 잘못된 사례
  • 가지치기의 효과

    • 가지치기를 못한 숲의 나무와 가지치기를 한 숲의 나무

발췌
산림청Green지식
사이트
http://www.forest.go.kr/foahome/user.tdf?a=common.HtmlApp&c=1001&page=/html/kor/study/tree/tree_030_060.html&mc=WWW_STUDY_TREE_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