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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위해 도시숲 9곳 조성
완도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위해 도시숲 9곳 조성
자연식물원2025-02-26

경관숲·학교숲 등에 총 23억 투입

완도군, 기후 대응 도시 숲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사업 대상지 군외 원동지구 전경) (2).jpg
완도군 원동지구 도시숲(사진=완도군청 제공)

 

 

[환경과조경 김하현 기자] 완도군이 우수한 산림 경관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강화한다.

전라남도 완도군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총 23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군외면 원동리 1.2ha 부지에 지역 자색 난대 수종을 식재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숲은 완도·약산 경관숲, 고금중학교 학교숲, 생활문화센터 실내정원 등으로 나뉜다. 청산·군외·약산 가로수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한 산림 보전, 국민의 정서 함양 및 휴양 증진, 학교 환경 개선 및 자연 학습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태 조사를 통해 생태 건강을 파악하고 지리적 특성에 맞게 완도호랑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완도군 5대 난대 향토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노화 건강 테마촌에 생활 밀착형 숲을 포함한 도시 숲 4개소, 국도 13호선 일원에 가로수 2개소를 조성했다.

화흥초등학교에 조성한 ‘화흥 미래 숲’이 산림청 주관 ‘학교 숲 조성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완도군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완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지역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숲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환경과조경 김하현 (kim_hah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