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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올해의 정원식물에 ‘금마타리’ ‘솔체꽃 블루 주얼스’ 선정
2026년 올해의 정원식물에 ‘금마타리’ ‘솔체꽃 블루 주얼스’ 선정
자연식물원2026-07-22

한수정, 전문가 및 국민품평단 100명 심사 통해 우수 식물 10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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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올해의 정원식물에 선정된 (왼쪽부터)금마타리와 솔체꽃 ‘블루 주얼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2026년 올해의 정원식물에 금마타리와 솔체꽃 블루 주얼스가 선정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6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정원식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올해의 정원 트렌드를 이끌 정원 식물을 국민이 직접 평가·선정하는 행사로 정원 활용도가 높은 식물 소재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자생식물·정원분야 전문가 20명과 앞서 4월 29일부터 모집한 국민품평단 100명이 참여해 출품 식물 910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자생식물 분야에서 태기산야생화농원의 ‘금마타리’, 국내육성품종 분야에서는 서하원예육종연구소의 ‘솔체꽃 블루 주얼스’가 종합 우수작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2026 올해의 정원식물 자생식물 분야에서는 ▲색상 우수에 ‘개정향풀’ ▲질감 ‘흑산도비비추’ ▲활용성 ‘히어리’ ▲신규성 ‘명천봄맞이’이 선정됐다. 국내육성품종에서는 ▲색상에 수국 ‘핑키 퐁키’ ▲질감 서양톱풀 ‘쥬얼리 박스’ ▲활용성 피버퓨 ‘스노우맨’ ▲신규성 자귀나무 ‘금빛날개’가 뽑혔다.

 

국민품평단이 선정한 국외도입품종 선호식물 1위로는 은쑥이, 병꽃나무 ‘올 서머 레드’와 사포버베나 ‘산토스’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을 출품한 임업 농가와 조경·건설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정원산업 비즈니스 데이’와 네트워크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2026 올해의 정원식물’은 국민과 전문가가 함께 발굴한 대한민국 정원사업의 미래 자산”이라며 “우수 자생식물과 국내육성품종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종 개발과 산업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식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정원 장터는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사진1. 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이 28일 2026 대한민국 정원식물 당선작 및 출품작 전시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jpg
박은식 산림청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2026 대한민국 정원식물 당선작 및 출품작 전시 현장을 찾았다.

출처 : 환경과조경 정승환 (hort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