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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고민 이동형 클리닉에서 해결한다
반려식물 고민 이동형 클리닉에서 해결한다
자연식물원2023-10-24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산림청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반려식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 식물 치료에 도움을 주며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

 

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정마다 반려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입양 및 클리닉를 통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이동형 반려식물 크리닉.jpg

 

출처: 환경과조경 이현 (ssyoo1209@gmail.com)